리튬

양극성 장애에서 오랫동안 쓰여 온 기분 안정제예요.

리튬은 양극성 장애에서 가장 오래 자리 잡은 기분 안정제이고, 지금도 가장 효과가 좋은 약 중 하나예요. 특히 조증을 예방하는 데 그래요. 그리고 오래 복용했을 때 자살 위험을 낮춘다는 근거를 가진, 몇 안 되는 양극성 장애 약이기도 해요.

다른 약보다 확인이 더 많이 필요해요. 도움이 되는 수치와 해가 되는 수치 사이의 간격이 좁아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좁은 약이라, 혈액 검사는 선택이 아니라 일상적인 과정이고, 신장과 갑상선 기능도 주기적으로 함께 확인해요.

일상적인 것들이 혈중 리튬 수치를 바꿔요. 탈수, 장염, 더운 날씨, 소금을 아주 적게 먹는 식단, 이부프로펜처럼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소염진통제, 그리고 일부 혈압약이요.

수치가 너무 높아졌다는 신호는 새로 생긴 구토나 설사, 손이 평소보다 크고 거칠게 떨리는 것, 비틀거리거나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움(운동실조), 말이 어눌해지는 것, 평소와 다른 혼란스러움이에요.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나면 지켜보며 기다릴 일이 아니라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요. 임신은 임신한 뒤가 아니라 임신 전에 계획해야 하고, 술은 담당 의사와 따로 이야기를 나눌 주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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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이거나 자신을 해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혼자가 아니에요. 지금 받을 수 있는 도움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1577-0199로 전화할 수 있고, 즉각적인 위험이 있으면 119 또는 112로 연락해 주세요. 그 외 지역에서는 현지 응급 서비스에 연락해 주세요 — 지금 도움받기에 나라별 전화번호가 정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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